3377TV 3377TV

영화 '내부자들' 찍은 단양 새한서점 화재로 전소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2-20
(단양=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단양의 유명 영화촬영지인 헌책방 새한서점이 화재로 소실됐다.

불에 타는 새한서점
[단양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일 단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3분께 단양군 적성면 현곡리 새한서점에 불이 났다.

주인 A씨는 건물 밖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363㎡ 규모의 건물과 내부 서적 7만여권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3천4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9대와 인력 30여명을 투입해 3시간여만에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름 없는 시골의 헌책방이던 새한서점은 영화 '내부자들'에서 주인공인 우장훈 검사(조승우 분) 아버지 집으로 나와 입소문을 탔다.

단양 새한서점
[연합뉴스 자료사진]


vodcast@yna.co.kr

THE END
388
로컬 재생 기록 클라우드 재생 기록
로그인 계정
APP
발표
3377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3377에는 충전 항목이 없습니다. 3377 회원으로 등록하시면 더 많은 영화 감상 권한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