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뉴스엔 장예솔 기자] '무파사: 라이온 킹'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예고했다.
영화 '무파사: 라이온 킹'(감독 배리 젠킨스)이 개봉 첫날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질주의 시작을 알렸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무파사: 라이온 킹'은 개봉일인 지난 12월 18일 하루 동안 4만 4,988명(누적 관객 수 4만 7,005명)을 동원하며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동시기 개봉작 중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스타트를 끊었다.
또한 CGV 골든에그지수 92%를 기록하며 작품에 대한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입증, 입소문 열풍의 시작을 알렸다.
이처럼 '무파사: 라이온 킹'이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주요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공존과 연대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울림있는 이야기로 정서적 공감을 이끌고 있기 때문. 전작 '라이온 킹'의 명성과 흥행 계보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무파사: 라이온 킹'은 거대한 야생에서 고아가 된 어린 사자 '무파사'가 왕의 혈통이자 예정된 후계자 '타카(스카'를 만난 후, 주어진 운명을 뛰어넘어 세상의 왕이 되는 전설적인 여정을 그린 이야기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