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유지연 인턴기자) 영화 '수퍼 소닉3'이 섀도우가 복수를 결심한 이유를 짐작케 하는 보도스틸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오는 1월 1일 개봉하는 액션 어드벤처 영화 '수퍼 소닉3'이 복수심에 불타 전 세계를 파괴하려는 섀도우(키아누 리브스 분)를 막기 위한 팀 소닉의 다채로운 활약을 기대케 하는 2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먼저 시계탑이 보이는 런던을 배경으로 호기로운 표정을 짓고 있는 소닉(벤 슈와츠 분)과 바이크를 타고 강렬한 눈빛의 다크 포스를 풍기는 섀도우의 모습이 대조를 이룬다.
팀 소닉인 소닉, 너클즈(이드리스 엘바 분), 테일즈(콜린 오쇼너시 분)의 환상적인 팀 플레이와 코믹 케미 또한 관심을 모은다. 특히 최강 펀치를 자랑하는 너클즈의 파괴력과 최강 브레인 테일즈의 탁월한 비행 실력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50년간 연구 시설에서 잠들어 있던 섀도우가 깨어나자마자 복수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엿보게 하는 스틸이 눈길을 끈다. 섀도우의 소중한 친구 마리아와 함께 있는 모습이 예비 관객들은 물론 게임 원작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섀도우의 엄청난 힘인 카오스 에너지를 이용해 인류를 정복하려고 하는 닥터 로보트닉(짐 캐리 분)과 제럴드 박사의 투샷이 궁금증을 자극하고, 소닉의 가족이자 친구, 톰 워쇼스키(제임스 마스던 분)와 아내 매디(티카 섬터 분)가 군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 예측불가 스토리를 예고한다.
한편, 영화 '수퍼 소닉3'은 오는 2025년 1일 1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