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30주년[데일리안 = 류지윤 기자] 이와이 슌지의 '러브레터'가 탄생 30주년을 맞아 새해 1월 1일 전국의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한다.
이번 '러브레터'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의 오역과 의역을 바로잡은 새로운 자막과 1999년 당시의 감성을 고스란히 재현한 세로 자막 구현을 통해, 그동안의 재개봉과는 다른 감정으로 국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러브레터' 탄생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은 메가박스 단독 공개 작품으로, 전국 메가박스 극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어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가박스는 다양한 극장 환경으로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숨겨져 있던 명작을 발굴하고 관객들의 향수가 있는 영화를 소개하는 것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배급사 워터홀컴퍼니는 "'리슨' '위플래쉬' '날씨의 아이'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등 다양한 장르의 명작 마케팅을 메가박스와 함께 진행하면서 관객들에게 성공적인 결과를 이끈 경험이 있고, 이 과정에서 메가박스는 작품의 크기나 외형이 아닌 다양한 장르, 다양한 관객층을 위해 영화에 접근한다는 것을 더 크게 느꼈다”라고 메가박스와 협업하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워터홀컴퍼니와 메가박스는 '러브레터' 스페셜 에디션에서도 추억이 될 특전과 의미 있는 이벤트로 관객들과 '러브레터'의 30주년을 기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