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서브스턴스'가 개봉 6일 만에 6만 고지를 넘어섰다.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서브스턴스'가 6일 만에 6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올해 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비롯해 4관왕에 오른 영화 '가여운 것들' 및 독립예술영화로서는 이례적으로 20만 관객을 이끈 '존 오브 인터레스트'와 유사한 성적.
'서브스턴스'는 나, 그리고 더 나은 버전의 나와의 지독한 대결을 그린 논스톱 블러디 스릴러다.
골든글로브 주요 5개 부문인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데 이어 제30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분장상, 시각효과상까지 7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흥행과 비평 모두를 사로잡은 데미 무어는 연기 인생 최초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수상까지 노리고 있다.
'서브스턴스'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