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제공[뉴스엔 배효주 기자] '하얼빈'이 개봉 8일 전 멀티플렉스 3사 홈페이지 예매율 1위를 석권했다.
12월 24일 개봉하는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
'하얼빈'은 개봉 8일 전인 16일 기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까지 멀티플렉스 3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두 예매율 1위를 석권했다. 이는 '무파사: 라이온 킹', '소방관'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친 것은 물론, 사전 예매량 10만 장 돌파까지 목전에 두고 있어 영화에 대한 사전 기대감을 입증했다.
'하얼빈'은 압도적 스케일의 글로벌 로케이션이 자아내는 분위기와 우민호 감독의 시선으로 풀어낸 독립군들의 목숨을 건 여정을 담아내 일찍이 관객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여기에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릴리 프랭키, 이동욱 등 지금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탄탄한 조합의 배우진들이 뭉쳤다.
하얼빈으로 향하는 독립군들의 투지와 의지가 담긴 파란만장한 여정을 담아낼 예정으로, 예비 관객의 기대감이 높은 예매율 상승세로 반영되고 있다.
12월 24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