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 류지윤 기자] '소방관'이 개봉 2주차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방관'은 13일부터 15일까지 65만 713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소방관'은 개봉 첫 주말 54만 569명보다 2주차 주말 관객수가 늘어났다. 누적 관객수는 176만 4902명이다.
ⓒ'모아나2'는 38만 9503명으로 2위, '위키드'는 13만 1530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각각 누적 관객수는 274만 5967명 170만 7037명이다.
김윤석, 이승기 주연의 '대가족'은 10만 964명으로 개봉 첫 주말 4위에 그쳤다. 누적 관객수는 18만 9469명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각종 논란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퍼스트레이디'는 4만 6702명의 관객을 모아 개봉 첫 주말 8위로 레이스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