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인생작 ‘바람’ 15년 뒤 연기한다‥직접 연출하며 감독 데뷔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2-24

정우(뉴스엔DB)

[뉴스엔 배효주 기자] 짱구로 돌아오는 정우가 영화 연출에도 도전한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2월 23일 뉴스엔에 "정우가 영화 '오디션 109'(가제)를 통해 영화 감독 데뷔한다"고 밝혔다.

영화 '오디션 109'는 지난 2009년 개봉한 정우 주연 영화 '바람'의 후속편으로, 성인이 된 짱구가 서울로 상경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바람'은 정우를 스타로 만들어 준 인생작이자, 자전적 이야기로 많은 화제를 모은 작품. 이에 정우는 연출과 더불어 이번에도 주인공 짱구로 분한다는 설명이다. 오성호 감독과 공동 연출을 맡는다.

한편, 정우는 지난 10월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로 관객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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