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방관' 포스터(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영화 '소방관'(감독 곽경택)이 19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소방관'은 22일 하루 동안 19만 463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59만 6634명이다.
지난 4일 개봉한 '소방관'은 개봉과 동시에 정상에 올랐으며, 19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무파사: 라이온 킹'은 9만 7201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 수는 31만 1218명이다. '모아나 2'는 8만 2292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04만 842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