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유일무이한 가족 영화 '대가족'이 4050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4050 관객들의 도드라지는 예매율은 '대가족'이 가족 관객들의 원픽 영화로 등극했다는 것을 보여 준다.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제작: 게니우스 | 각본/연출: 양우석]
영화 '대가족'이 올겨울 가족 관객들의 원픽 영화로 등극했다. 자극적이거나 과한 소재 없이도 감동과 울림을 주는 영화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며 올겨울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것. 멀티플렉스 CGV 홈페이지의 예매 분포도를 보면 남성 : 여성 예매 성비는 45% VS 55%이며 이중 4050세대 관객은 63%를 기록 중이다. 가족을 꾸리고 한창 활발한 경제활동을 펼치고 있는 4050세대들이 영화 '대가족'을 선택하고 있는 것. 이들은 “오랜만에 극장에서 만나는 가족 영화. 울림과 여운이 크다”, “00학번인데 당시 생각도 많이 나고 부모님께도 꼭 보여드리고 싶다”, “부모님이 극장 가고 싶어하셔서 예매해드렸는데 아주 만족하셔서 기쁘다”, “구정까지 쭈욱 상영하면 좋을 것 같다. 가족들끼리 보기에 최고다” 등 가족 영화로서 '대가족'의 미덕에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이러한 입소문에 힘입어 '대가족'은 장기 상영 체제에 돌입하며 꾸준한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 전 세대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대가족'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