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장르 소설이자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K-오컬트의 살아있는 전설이 된 [퇴마록]이 애니메이션 영화로 탄생했다. 오컬트 블록버스터 영화로 다시 태어난 '퇴마록'이 팬들의 기대감 끝에 2025년 2월 극장 개봉을 확정 짓고 런칭 포스터 2종과 ‘예언의 시작’ 예고편을 공개했다. [원작/크리에이터: 이우혁 | 감독: 김동철 | 제작: 로커스 | 배급: ㈜쇼박스 | 개봉: 2025년 2월]
2025년 2월 개봉 소식과 함께 런칭 포스터 2종이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화려한 탱화 배경에 네 명의 주인공이 자리한 포스터는 붉은 색감으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더하는 한편, 각기 다른 개성과 능력을 가진 퇴마사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담겨 기대를 높인다. 또한 위압감이 느껴지는 해동밀교 대웅전을 배경으로 한 포스터는 145대 악의 교주의 의미심장한 뒷모습과 “하늘이 불타던 날, 전설이 시작된다”라는 카피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작품성과 재미를 인정받아 웰메이드 오컬트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예언의 시작’ 예고편에서는 “삼백이 반으로 나뉘고 다섯이 모자랄 때 불씨가 하늘을 모두 태우리라”라는 세계관 속 비밀 종교 ‘해동밀교’의 예언으로 시작하며 원작 소설 에피소드의 제목이기도 한 ‘하늘이 불타던 날’이라는 카피가 등장해 팬들의 설렘을 자아낸다. 이어 파문 당한 신부 박윤규, 냉철한 파이터 이현암, 예언의 아이 장준후, 신의 아바타라 현승희까지 초월적인 능력을 가진 네 명의 퇴마사들의 강렬한 액션 하이라이트 장면이 [퇴마록] 시리즈 대서사의 시작을 알리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원작 [퇴마록]은 한국 판타지 장르 문학의 선구자 이우혁 작가의 작품으로 누적 판매 부수 1,000만 부, 온라인 조회수 2억 3천만 뷰를 돌파한 레전드 판타지 소설이다. 현대 한국을 배경으로 무협, 엑소시즘, 종교, 신화, 전설 등 다양한 요소를 혼합한 방대한 세계관으로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극찬을 받으며 지금까지도 K-오컬트의 창시작이자 레전드로 불리고 있다.
레전드 원작의 첫 애니메이션으로 더욱 기대를 높이는 '퇴마록'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퇴마사들이 절대 악(惡)에 맞서는 대서사의 시작을 담은 오컬트 블록버스터로 대한민국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 로커스가 제작을 맡아 탄탄한 스토리와 3D 카툰 렌더링의 고퀄리티 작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원작자 이우혁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원작의 의미와 메시지를 밀도 있게 담았고, 세계 3대 장르 영화제로 불리는 제57회 시체스 판타스틱 영화제 및 제48회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등 해외 9개국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아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레전드 판타지의 첫 애니메이션으로 기대를 모으는 오컬트 블록버스터 영화 '퇴마록'은 2025년 2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