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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2024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공로상 받을 때까지 열심히"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2-17
라미란/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라미란이 영화 '시민덕희'로 2024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을 수상, "공로상 받을 수 있을 때까지 다양하게, 많은, 좋은 작품을 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라미란은 지난 16일 개최된 2024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을 받았다. 라미란은 수상 직후 "처음 영화를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현장에서 조금씩 달라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그게 무엇일지 생각해 보면 여상 영화인을 비롯해 많은 분의 노고 덕분에 나아지고 있음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 전하고 싶다"고 인사했다.

이어 "영화 '시민덕희'로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수상하였는데, 사실 내게 더 큰 위로가 되는 것 같다, 내가 20년 동안 연기를 하면서 그래도 잘하고 있었구나, 잘해왔구나 하며 어깨를 토닥토닥해 주시는 것 같아서 정말 뜻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20년, 30년 더 노력하고 열심히 해서 공로상을 받을 수 있을 때까지 다양하게, 많은, 좋은 작품을 하고 싶다, 희망 주시고 용기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라미란/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

라미란/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

라미란의 올 한 해 활약도 뜨거웠다. 올 상반기에는 '시민덕희' 속 평범한 시민이자 강인한 여성 덕희로 출연해 라미란 전매특허인 생동감과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꽉 잡았다. 이어 하반기에는 tvN 드라마 '정년이' 속 매란국극단 단장 강소복 캐릭터로 감칠맛 나는 열연을 선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JTBC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에서는 특별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고,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오랜만이다'에서도 우정 출연으로 작품에 힘을 더했다.

더불어 라미란은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에서는 캠핑 고수이자 리더로서 동생들을 아우르는 듬직한 면모와 함께 흥 많은 언니로, 시청자들에게는 호감과 웃음, 힐링까지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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