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모아나2’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기자] '모아나'가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7억1,700만 달러를 돌파했다.
12월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모아나2'(감독 데이비드 데릭 주니어)가 개봉 3주차 주말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말(13~15일) 동안 관객수 38만9,497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274만 명을 달성하며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또한, '모아나2'는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7억1,700만 달러(한화 1조300억 원)를 돌파하며 전작 '모아나'의 흥행 수익(6억4천만 달러)을 가뿐히 뛰어넘었을 뿐만 아니라, '듄: 파트2'(7억1,400만 달러)까지 넘고 2024년 글로벌 박스오피스 TOP 4에 올랐다.
한편, 지난 11월 27일 개봉한 '모아나2'는 선조들로부터 예기치 못한 부름을 받은 ‘모아나’가 부족의 파괴를 막기 위해 전설 속 영웅 ‘마우이’와 새로운 선원들과 함께 숨겨진 고대 섬의 저주를 깨러 떠나는 위험천만한 모험을 담은 스펙터클 오션 어드벤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