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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수녀들’ 송혜교 “‘더 글로리’ 이후 장르물 관심 높아져”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2-16
배우 송혜교가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검은 수녀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작품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내달 1월 24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16/
송혜교가 ‘더 글로리’ 이후 장르물 관심이 높아져 차기작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검은 수녀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권혁재 감독과 배우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문우진이 참석했다.

이날 송혜교는 “어떤 작품을 선택할지 저도 궁금했다. ‘더 글로리’로 너무 큰 사랑을 받아서 다음 작품이 부담이 된 건 사실”이라고 털어놨다. 송혜교는 지난 2022년과 2023년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그러면서 “‘더 글로리’에서 장르물을 연기하고 나서 새로운 연기들이 재밌어져서 시나리오나 대본을 장르물 쪽으로 많이 봤다”며 “그렇게 만나게 된게 ‘검은 수녀들’이다. 연기하면 또다른 제 모습을 볼 수 있을거란 기대감이 있었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극중 송혜교는 악령이 들린 소년을 구하기 위해 무엇이든 마다하지 않는 거침없는 수녀 유니아로 분했다.

한편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검은 사제들’(2015)의 시리즈 속편 격으로 내년 1월 24일 개봉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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