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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곽도원 악재-보이콧 역풍 넘었다…주말 1위 '176만'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2-16
▲ 소방관. 제공ㅣ바이포엠스튜디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소방관'이 개봉 2주차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주중 200만 관객 돌파를 예고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방관'은 지난 13~15일 주말 3일간 65만7138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4일 개봉 이후 12일 만에 누적 관객 176만4902명을 기록하며 흥행세를 이어갔다.

'소방관'은 주말 토요일, 개봉 이래 일일 최다 관객수를 동원한 기록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개봉주 대비 개봉 2주차 관객수가 38.5% 증가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같은 추세라면 금주 내 2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된다.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를 담아낸 '소방관'은 코로나19 팬데믹과 주연배우 곽도원의 음주운전 악재로 4년 만에 극장에서 개봉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이후에는 탄핵정국과 맞물려 곽경택 감독의 동생의 윤석열 대통령 1차 탄핵안 폐기 당시 투표 불참과 함께 불매 조짐이 일기도 했다. 이에 곽경택 감독이 장문의 공식입장을 내고 "실망" "분노"했다며 동생의 정치적 결정과 선을 긋는 한편 이어 "솔직히 저는 대한민국에 대혼란을 초래하고 전 세계에 창피를 준 대통령은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반드시 탄핵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고 이번 사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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