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하얼빈'이 개봉 9일 전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영화 '하얼빈'이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개봉 9일 전인 15일 오후 12시 46분 사전 예매량 8만 3383장을 가뿐히 돌파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하얼빈'은 압도적 스케일의 글로벌 로케이션이 자아내는 분위기와 우민호 감독의 시선으로 풀어낸 독립군들의 목숨을 건 여정을 담아낸 작품으로 일찍이 관객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여기에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릴리 프랭키, 이동욱 등 지금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탄탄한 조합의 배우진이 각자의 아우라가 합쳐진 완벽한 연기 호흡을 통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독립군들의 투지와 의지가 담긴 파란만장한 여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2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