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9일 만에 100만 돌파…'대가족' 3위 출발[박스S]

▲ 소방관. 제공ㅣ바이포엠스튜디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소방관'이 100만 관객을 넘겼다. 신작 '대가족'은 3위로 출발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소방관'은 11일 하루 9만6383명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101만6154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소방관'은 지난 4일 개봉 이후 9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곽경택 감독이 연출한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을 배경으로 한 영화. 주원 곽도원이 주연을 맡았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2'는 4만292명으로 2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은 231만8298명이다.

신작 '대가족'은 3위로 출발했다. 3만5078명을 모았다.

이밖에 '위키드' '서브스턴스' '극장판 주술회전0' '1승' '히든 페이스' 등이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