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없이 억압없이 혐오없이 배제없이’ 최고작품상◇제8회 햇시네마페스티벌 황금감자상(최고작품상)에 김상패·나단아 감독의 ‘차별없이 억압없이 혐오없이 배제없이’가 선정됐다.제8회 햇시네마페스티벌 황금감자상(최고작품상)에 김상패·나단아 감독의 ‘차별없이 억압없이 혐오없이 배제없이’가 선정됐다.
강원독립영화협회는 25일 제8회 강원영화제 : 햇시네마페스티벌 수상작을 발표했다. 황금옥수수상(관객상)은 전석규 감독의 ‘구멍뚫기’에, 심사위원 특별언급상은 장병섭 감독의 ‘꿈의 정면’에 각각 돌아갔다.
공로상은 김형석 프로그래머가 수상했다. 올 한 해 춘천영화제 운영위원장 등으로 활동한 김형석 프로그래머는 강원 독립영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상패·나단아 감독의 ‘차별없이 억압없이 혐오없이 배제없이’햇시네마페스티벌은 매년 강릉·원주·춘천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단편 독립영화제로 올해는 지난 13일과 14일 강릉 독립예술극장 신영에서 열렸다. 올해 영화제에는 50편의 작품이 접수되며 역대 최다 출품작 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