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1부'가 4DX로 재개봉한다.
CGV가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1부’를 4DX 포맷으로 크리스마스인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상영한다.
CGV는 지난 2018년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시작으로 ‘해리 포터’ 시리즈를 매년 4DX 포맷으로 재개봉하고 있다.
2010년 12월에 개봉한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1부’는 ‘해리 포터’의 마지막인 7번째 시리즈 중 첫 번째 이야기다. 덤블도어 교장의 죽음 이후 위기에 빠진 호그와트를 위해 볼드모트의 영혼이 담긴 성물을 파괴하러 나선 해리 포터와 론, 헤르미온느의 위험한 여정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1부’ 4DX 포맷에서는 해리 포터와 볼드모트의 마법 대결, 공중 추격전을 더욱 긴장감 있게 즐길 수 있다. 뜨거운 바람과 천둥, 번개, 비 효과는 실제로 비구름을 꿇고 지나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 마치 놀이 기구에 탑승한 것 같은 실감 나는 아찔한 순간을 선사하는 모션 체어 효과와 마법이 구현되는 장면마다 다채로운 효과가 펼쳐져 영화를 한층 더 입체감 있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GV 서지현 소싱배급 파트장은 “CGV가 매년 선보이고 있는 ‘해리 포터’ 시리즈 4DX 상영에 많은 영화 팬들이 한결같이 뜨거운 호응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CGV 4DX만의 다양한 효과를 통해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1부’를 실감나게 관람하며 올 연말 마법같은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GV는 2025년 1월에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 2부’ 4DX 재개봉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