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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호, 현빈 조력자 된다…‘하얼빈’서 독립운동가 변신 [공식]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2-19
에일리언컴퍼니 제공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안세호가 '하얼빈'에 출연해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 배우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릴리 프랭키, 이동욱 등 탄탄한 출연 라인업과 함께 사전 예매부터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안세호는 극 중에서 실존 인물인 독립운동가 이강 역을 맡아 활약을 펼친다. 이강은 러시아 주재 교민단체신문 대동공보사 편집장으로 항일 독립운동가 최재형(유재명 분)과 함께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돕는 인물이다.

안중근 의사의 뒤에서 돕는 '숨은 조력자'로 활약하는 인물인 만큼 안세호의 믿고 보는 연기력과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표현될 독립운동가 이강의 모습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그동안 안세호는 영화, 드라마, 연극, 뮤지컬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한계 없는 연기력으로 매 작품 기대에 부응하는 깊이 있는 연기 내공을 선보이며 명품 배우의 존재감을 발산해왔다.

특히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범죄도시3', '밀수'를 비롯해 '서울의 봄'에서 신군부 세력의 편에 서는 수도경비사령부(수경사) 30경비단장 장민기 역으로 활약한 데 이어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는 실존 무신인 유형 장군 역을 연기하는 등 다양한 화제작에 모두 출연하며 흥행 요정으로 떠오른 바 있다.

한편 '하얼빈'은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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