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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의 진짜 VIP는 누구?” …김건희 다큐 ‘퍼스트 레이디’, 팝아트 포스터 공개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2-16
사진제공|영화사 키노
‘내란 수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소재로 한 문제적 다큐멘터리 영화 ‘퍼스트레이디’가 뜨거운 관심 속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가운데, 팝 아트 포스터 2종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퍼스트레이디’는 그동안 고가의 디올백 수수,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민간인 국정 개입 의혹 등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이번 공개된 포스터는 김건희의 얼굴을 팝 아트로 재해석한 점이 눈길을 끈다. 제작사 오늘픽처스 김훈태 대표는 “‘퍼스트레이디’ 포스터를 구상할 때 가장 큰 제약은 김건희의 적나라한 사진을 쓰기 어렵다는 점” 이었다고 밝혔다. “그래서 고민 끝에 그녀를 떠올릴 수 있는 팝 아트로 재해석하면 여러 법적 문제를 피할 수 있으리라 기대했다. 누가 봐도 팝 아트 작가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작품 ‘행복한 눈물’이 떠오르는 포스터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영화사 키노
이번 포스터를 작업한 조덕희 작가는 “김건희 씨가 논문 표절로 이슈가 된 점에서 ‘멤버 유지’(Member Yuji), 과거 대선 후보의 아내로서 대국민 사과 기자 회견을 했을 때 인터넷에서 회자된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I believe)라는 노래 제목을 말풍선으로 넣어 봤다”고 밝혔다.

한편, 대통령이 아닌 대통령 영부인이 권력을 사유화하여 여러 논란을 낳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한 이번 영화에는 디올백을 전달한 최재영 목사, 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김건희 여사와 7시간 넘게 통화한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 김건희 일가와 10년 넘게 소송을 벌여왔던 정대택 회장 등이 출연한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이전에 이미 문제가 불거진 김건희의 학력과 경력 위조, 논문표절,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천공을 비롯한 무속인들과의 연루설도 다양한 인터뷰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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