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하늬, 김동욱 (사진=뉴스엔 DB)[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이하늬, 김동욱이 하정우의 네 번째 연출작 '윗집 사람들'에 출연한다.
하정우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측은 12월 12일 뉴스엔에 "이하늬와 김동욱이 영화 '윗집 사람들'(가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하정우의 네 번째 연출작 '윗집 사람들'은 층간 소음으로 만난 두 부부가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면서 벌어지는 소동극이다. 하정우는 그간 영화 '롤러코스터', '허삼관', '로비' 메가폰을 잡은 바 있다.
앞서 공효진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하늬와 김동욱은 각각 하정우, 공효진과 부부 호흡을 맞춘다. 연기파 배우들이 총집합한 '윗집 사람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윗집 사람들'은 2025년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