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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현빈의 티켓파워 우민호 감독의 뚝심 통했다... 개봉 D-1, 예매량 40만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2-24
개봉 D-1 예매량 40만장 돌파...역대 크리스마스 시즌 한국영화 최다
'서울의 봄' 제작사 X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 작품
배우 현빈. / CJ ENM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영화 '하얼빈'이 연말 극장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다.

우민호 감독의 '하얼빈'이 개봉 전날 압도적 예매율과 예매량을 기록, 겨울 극장가를 살릴 구원작의 탄생을 예고했다.

영화 '하얼빈' 이 9일 연속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예매량 40만장을 돌파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명 중이다. '무파사: 라이온 킹', '소방관' 등 다양한 영화들이 포진 되어 있는 겨울 극장가에 '하얼빈'의 압도적인 예매율 상승 곡선이 눈에 띈다.

이러한 예매율 추이는 '하얼빈'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의 1312만 흥행작 '서울의 봄'의 동시기 예매량 대비 2.9배이자 올 초 천 만 관객을 돌파한 '파묘'의 동시기 예매량 1.6배 이상에 달하는 수치다.

영화사측은 "'하얼빈'은 역대 크리스마스 시즌 한국 영화 개봉작 중에서 예매량 1위를 기록했으며 역대 개봉작 중 '범죄도시', '베테랑' 등 시리즈 영화를 제외한 非시리즈 한국 영화 흥행작 중에서도 역대급 수치를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이같은 반응은 배우들의 적극적인 영화 홍보와 함께 언론시사회 및 관객시사회 이후 폭발적인 상승세가 물꼬를 텄다는 반응이다. 현빈은 최근 tvN '유키즈 온더블록'에 나와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내며 호감을 높였다. 또 오늘(23일)에는 현빈, 박정민, 박훈 등 배우들이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 출격하며 입담을 뽐낼 예쩡이다.

또한 현재 어수선한 시국에 꼭 봐야 할 영화로도 꼽힌다. 특히 1909년에 나라를 지키기 위해 함께 한 동지들의 모습에서 현 대한민국 국민들의 모습을 반추해볼 수 있다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것. 여기에 우민호 감독 및 대한민국 흥행 영화를 책임져온 제작진이 완성한 영화적 완성도 또한 ‘극장영화’에 대한 갈증을 해갈시켰다는 평이다.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미리 관람한 관객들은 “1909년의 독립군들이 건네는 2024년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차가운 분위기와 뜨거움이 공존하는 영화”, “시작과 끝이 충격적!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영화”, “ 영상이면 영상 음악이면 음악 연기면 연기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영화”,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되새기게 하는 영화”, “그들이 어떻게 지킨 나라인데 가슴이 뜨거워진다”, “한국 영화 중 가장 영화적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 나온 듯. 돈 하나도 안 아깝다” 영화적 재미와 감동까지 충만한 작품에 대해 폭발적인 호평을 보내는 중이다.

한편, '하얼빈' 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 우민호 감독과 '내부자들'부터 모든 영화를 제작해온 ㈜하이브미디어코프 및 '서울의 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에 참여한 제작진의 내공이 영화에 담겨 기대감을 높인다. 24일 개봉.영화 '하얼빈' 포스터. /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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