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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치 알려야” 정희태, 尹 비상계엄 영화 ‘4월의 불꽃’ 위해 출연료 깎았다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2-20
정희태

[뉴스엔 배효주 기자] 정희태가 윤석열 비상계엄 사태와 이승만 하야 소재를 다룬 영화 ‘4월의 불꽃’에 출연한다.

12월 20일 제작사에 따르면, 정희태는 '이기붕' 역으로 출연한다. '이기붕'은 1956년 제3대 정부통령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하였고, 1960년에 실시한 1960년 정부통령 선거로 당선되었으나 부정선거임이 밝혀지면서 사퇴했다. 해외로 도주하려던 그해 4월 28일 아들 이강석에 의해 권총으로 살해 된 인물이다.

정희태는 과거 한국 정치의 부끄러웠던 과거를 MZ세대들에게 다시 알리기 위해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영화의 진정성을 위해 기존 출연료와는 비교하지 못할 만큼 적게 받으며 힘을 보탰다.

기획과 제작, 연출을 맡은 송영신 감독은 "이번 작품을 정희태 배우와 함께 하면서 굉장히 감사했다. 한국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 하고 있는 심(心)이 굉장히 깊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4월의 불꽃’은 현재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로 내년 초 극장과 티빙, 디즈니 , 웨이브, 쿠팡 플레이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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