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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옹성우 “더빙하다가 편도염·몸살...어렵지만 뿌듯”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2-18
옹성우. 사진|유용석 기자‘니코’ 옹성우가 더빙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니코: 오로라 원정대의 모험’(이하 니코)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배우 옹성우 김지은이 참석했다.

옹성우는 “처음 해보는 거라 긴장도 됐고 잘하고 싶고 니코로 잘 표현하고 싶었다.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하다가 선생님이 잘 지도해줬다. 함께 이야기하면서 해결하는 게 재미있더라”고 이야기했다.

또 그는 “성우 분들이 너무 존경스럽더라. 가만히 소리지르는 장면이 많이 있는데 목이 나가서 편도염에 몸살까지 왔다. 이게 어려운 작업이구나 싶었고, 뿌듯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니코’는 멋진 산타 비행단을 꿈꾸는 꼬마 사슴 니코와 스텔라가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사라져버린 썰매를 되찾기 위해 떠나면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로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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