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 무당 된다···‘홈캠’ 출연 확정

권혁.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배우 권혁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

권혁이 출연을 확정한 영화 ‘홈캠’은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는 싱글맘 성희가 어린 딸을 위해 집안 곳곳에 홈캠을 설치하면서 시작되는 이상하고 무서운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권혁은 ‘수림’이라는 무당으로 등장해 홈캠을 타고 넘나드는 악한 영을 없애주기 위해서 노력하는 인물.

최근 출연한 티빙 ‘대도시의 사랑법’에서는 사랑에 직진하는 순수한 역할로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로얄로더’, ‘폭군’ 에서는 강인하고 남성미 가득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권혁은 올해 ‘대도시의 사랑법’부터 KBSjoy ‘오늘도 지송합니다’까지 끊임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가면서, 앞으로 활약하게 될 권혁에 대한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영화 ‘홈캠’은 지난 12월 15일 크랭크인을 시작해 내년 여름 극장 개봉을 목표로 제작을 진행 중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